2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 가족‧연인 등 힐링
  • ▲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정기 무료 공연 장면. ⓒ맥키스컴퍼니
    ▲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정기 무료 공연 장면. ⓒ맥키스컴퍼니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이 지난 2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공연장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정기 무료 공연을 가졌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공연장 객석은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보기 위한 관람객으로 가득 찼으며 이날 공연은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선율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수많은 관람객은 도심 속 힐링을 맛보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끽했다.

    이 공연은 맥키스컴퍼니와 대전시 한밭수목원간 협력으로 우리 꽃 및 전통생활식물전시에 문화행사를 접목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과 즐거움을 줬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10월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와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연간 130여회 이상의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시청역, 대전역 공연 등 도심에서 힐링을 선사해 시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아온 이 회사는 1회 공연에 그치지 않고 오는 27일과 다음달 10일에도 무료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과 뻔뻔한 클래식을 통해 바쁜 일상 속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문화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