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범덕 청주시장에 전달…‘사랑의입장권 보내기 운동’ 순항
  • ▲ 사진 오른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청주시
    ▲ 사진 오른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청주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충북도회가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시민사랑 입장권 2000장(1000만 원)을 기부했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충북도회와 ‘시민사랑’ 사랑의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참여한 ‘시민사랑’ 사랑의입장권은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장애인, 홀몸노인 및 복지 관련 기관·단체에 전달되는 입장권으로 장당 5000원에 구입해 기부할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종찬 회장은 “이번 사랑의입장권 전달식을 계기로 누구나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즐기고,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21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