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당 리모델링·수영장 기계설비 교체·전용 탁구강습실 확충 등
  • ▲ 5개월 동안의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마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대전시설관리공단
    ▲ 5개월 동안의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마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5개월 동안의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휴장기간동안 체육관 지붕 전면 보수, 소강당 리모델링, 수영장 기계설비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 전용 탁구강습실 확충, 체온유지실 및 샤워실 내부보수, 공원 내 벤치 및 휴식공간 마련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고객모니터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샤워장 내 선반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근종 공단이사장은 “5개월간의 휴관으로 이용에 불편을 끼쳐 매우 송구스럽다”며 “생활체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오는 20일부터 8월 강습을 접수하며, 재등록회원은 20~24일, 신규회원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