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인구증가로 우편수요 등 늘어”
  •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변재일 의원 사무실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변재일 의원 사무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에 우편취급국이 올해 신설된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은 16일 “우정사업본부장으로부터 율량동에 우편취급국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주 율량·사천동은 인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인근에 우체국이 없어 주민들은 내덕동우체국이나 우편취급국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변 의원은 우정사업본부에 율량·사천동의 인구증가에 따른 우편수요 및 고객이용 편의를 고려해 인근에 우편취급국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검토결과 인근 우체국과의 거리, 우편수요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율량동 우편취급국 신설을 최종 결정했다.

    변 의원은 “그동안 우체국이 멀어 율량동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며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 신설 결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우편, 택배, 금융 등 우정서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