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杯, 2016년 처녀 우승 뒤 연속 우승 ‘쾌거’
  • ▲ 식품의약품안전처 탁구회가 지난 14일 열린 ‘제15회 뉴시스 충북 직장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2부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이 우승 깃발을 들어 보이고 있다.ⓒ식약처 탁구회
    ▲ 식품의약품안전처 탁구회가 지난 14일 열린 ‘제15회 뉴시스 충북 직장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2부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이 우승 깃발을 들어 보이고 있다.ⓒ식약처 탁구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탁구회(회장 이동희)가 충북 직장대항 탁구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햇다.

    식약처 탁구회는 지난 14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뉴시스 충북 직장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2부 우승을 차지하며 2016년 처녀 우승 뒤 내리 3년 연속으로 우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2연패에 따른 부담감과 챔피언에 대한 상대팀의 경계 등으로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많았으나 그때그때마다 회원들 간 서러 격려하고 응원하며 원팀으로의 저력을 발휘해 3연패를 이뤘다.

    특히 개인전에서 이영호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식약처를 대표하는 오일웅, 임천일, 박성관, 이영호, 안준섭, 정재호, 장수용, 황태익, 신춘식 및 유경렬  선수 등 모두 10명이 출전해 이같은 업적을 달성했다.

    6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식약처 탁구회 황태익 총무는 “식약처 탁구 동호회는 탁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 간의 화합과 분위기 쇄신 및 공감대 형성에도 우수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매년 식약처장배 가족 탁구대회를 열어  유관기관 및 식품의약품분야 제조업소 등과 친목을 도모하고 식약처 주요정책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