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6개 직종 합격자 9월 1일부터 학교·기관 배치
  •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10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13명을 확정, 발표했다.

    최종 합격된 교육공무직원은 전 직종 무기계약직으로 돌봄전담사 69명, 특수교육실무원 31명, 조리원 110명, 임상심리사 1명, 수련지도원 1명, 취업지원실무원 1명 등 총 6개 직종 213명이다.

    이번 시험은 6개 직종 213명 모집에 1076명이 지원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수교육실무원이 12.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합격자 연령은 20대 12명, 30대 41명, 40대 132명, 50대 28명으로 연령별로 골고루 분포됐으며, 40대 합격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62%를 차지했다.

    대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최종 합격자에 대해 오는 19일 합격자 등록을 거쳐 9월 1일부터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3일간의 직무연수를 실시해 신규자들이 업무현장에 바로 적응하고 대전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대전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