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노후 자금’ 국민연금 수익률 4분의 1토막노동계 “최저임금 1만790원” 근로자 “8000~8500원 적당”“안희정 아내, 김지은 과거 행실·연애사 보내달라해”
  • ▲ 지난 5월 29일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를 냈다. 사진은 사고 당시 소방대원과 소장차 등이 사고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TJB 뉴스 화면 캡처
    ▲ 지난 5월 29일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를 냈다. 사진은 사고 당시 소방대원과 소장차 등이 사고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TJB 뉴스 화면 캡처

    지난 5월 29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주) 한화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다.

    9일 대전 유성경찰서와 대전고용도동청 등에 따르면 폭발사고 당시 화상을 입고 서울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근로자 A씨(24)가 지난 8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는 지난 5월 29일 오후 4시 13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사업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생, 현장 근로자 B씨(33) 등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9명의 사상자를 냈다.

    화하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노동청 등이 합동조사반을 꾸려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감식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9일 현재까지 정확한 폭발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사고 당시 “폭발 사고 발생 즉시 전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감식 및 현장 관계자 소환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10일자 신문은 이밖에 △시대 동떨어진 연대보증…전기공사공제조합 ‘갑질’ △3년후 대입 미달 본격화 … 충북지역 대학들 ‘비상’ △청주시설관리공단 기간제근로자 ‘갑질’ 논란 △대전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 수면 아래로 등의 기사가 관심을 끌었다.

    다음은 10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국민연금 수익률 4분의 1토막 났다
    기금운용본부장 없이 1년
    작년 7.28%→올 1.66% 수준… 정기예금보다도 못한 상황

    -트럼프 “김정은, 우리가 한 악수와 계약 존중할거라 확신”
    親트럼프 매체까지 ‘방북 빈손’ 비판하자 비핵화 협상 의지 밝혀
    공화당에서도 “북핵 협상 늘어지면 한미훈련 재개하라” 압박

    -‘발암 논란’ 고혈압약 104종 판매 재개… 여전히 불안한 환자들
    중국산 발암 원료 수입했지만 실제로 약 만들 때는 사용 안 해

    ◇중앙일보
    -노동계 “최저임금 1만790원” 근로자 “8000~8500원 적당”
    최저임금위 현장방문 결과 보고서
    노동단체선 1만790원 요구하는데
    현장 근로자 “많이 오르면 고용 줄어”
    기업주 “문 닫을 판, 동결해 달라”

    -송영무, 군 성폭력 대책모임서 “여성들 행동거지 조심해야”
    “여자 일생은 자기 뜻대로 잘 안 돼”
    여군 잘못으로 오해 살 수 있는 발언

    여성단체 “여성인권 개선 찬물 끼얹어”
    송 장관 “본의 아니게 오해 소지 … 유감”

    -“안희정 아내, 김지은 과거 행실·연애사 보내달라해”

    ◇동아일보
    -한미훈련 카드 써버린 美, 김정은 움직일 지렛대 찾기 고심
    [비핵화 협상 난기류]
    폼페이오 방북, 견해차만 확인… 대화 모멘텀 급속 냉각 우려
    문재인 대통령 운전석론 다시 주목… 정부 “일단 긴 호흡으로 지켜보자”

    -[단독]드루킹 “김경수 매달 만났다” 특검 첫 진술…진위 확인중

    -기내식 업체 변경 1600억은 ‘박삼구 회장 빚 상환용?’
    경제개혁연대 보고서 보니]

    LSG에 투자 요구 거절당하자
    중국 하이난그룹쪽과 손잡고
    기내식 공급 업체 교체
    금호산업 인수때 생긴 홀딩스 부채
    그 투자금으로 상환 마친 셈
    박 회장 “투자 무관” 설득력 떨어져
    금호쪽 “공정위 조사중…언급 부적절”

    -“물·시간과 싸우고 있다”…타이 ‘동굴 소년’ 4명 추가 구조
    구조 2일차 생존자 구출 가속
    전날 4명 구조한 잠수부
    “지형 익숙” 재투입

    소년들 잠수마스크 착용
    1인씩 잠수부 2명이 호위
    1.7km 침수구간 헤엄쳐 탈출

    10일 폭우 예보 초긴장

    -‘댓글조작’ 드루킹 징역 2년6개월 구형…25일 선고
    검찰, 서유기·둘리 각 징역 1년6개월 구형…솔본아르타 징역 1년

    ◇매일경제
    -文, JY 만나 "일자리 더 많이 만들어달라"
    취임후 처음 삼성 사업장 찾아…韓인도 상생협력의 상징될것
    준공식 앞서 5분간 별도 만남…모디 총리도 韓행사 전격 참석

    -中, 美에 화해신호?…대규모 수입확대 약속

    ◇충청매일
    -강내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임시사용 승인 촉구
    추가분담금 마찰…시공사 공사 중단 통보에 조합원들 “우선 입주 할 수 있게 해달라”

    -CCS충북방송 최대주주, 무자격 경영권 행사 의혹
    직원들 “한국체스게임, 과기부 승인 없이 이사 선임 등 요구…경영권 장악 의도”

    -한범덕 청주시장 “사업파트 직원 중용할 것”
    첫 직원정례조회서 시정 방향 밝혀

    -어린이 매트 일부제품 유기화합물 검출
    소비자원 조사…모든 제품, 중량 충격음 저감 성능 미흡

    ◇충청타임즈
    -현장출동 경찰관 피살…충북 안전지대 아니다
    작년 공무집행방해사범 356명 … 매년 증감 반복
    공상도 5년 동안 287명 83명은 범인 피격 사건
    수사기관 단호 대처 등 적극적 대응 필요 지적

    -‘후보지 단일화’ 소방복합치유센터 탄력받나
    진천군, 음성군에 대승적 양보… 혁신도시 부지 홍보 총력
    과열 우려 잇단 언론 보도… 평가단 심사 플러스 관측도

    -3년후 대입 미달 본격화 … 충북지역 대학들 ‘비상’
    올해 고등학생 전년比 7.3% ↓… 고3과 고1 학생수 두배차이
    2021학년도 7만여명 부족 예상… 위기 극복 대안 마련 `절실’

    -“편한 곳 근무 원하는 것은 세금 도둑”
    한범덕 청주시장 “고생한 직원이 승진” 인사방침 천명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복귀 임박
    후임에 최복수 청와대 안보실 선임행정관 물망

    ◇충청투데이
    -도안호수공원 3블럭 분양 코앞에 ‘적정분양가’ 화두
     분양가 1100만~1200만원선 예측 쏟아져…고분양가 논란

    “저분양가 투기세력 양산…적정가 지키되 이익금 일부환원”

    -세종시 아파트 전세 거주자 많은 이유… 특별공급 역설 일반분양 피터진다
    물량 절반 특별공급이 차지 읍·면 기업인은 그나마 빠져
    일반공급 물량 더 줄어들 듯 … 대전·청주 유턴 대책 시급

    -거래 없는 높은 호가…세종시 아파트 시장 ‘교란’
    특정지역 분양가 2배 뛰어 넘어, 101㎡ 8억~9억원 형성된 곳도
    기축아파트는 가격 하향 ‘대비’, 실수요자 위한 대책마련 시급

    -한화 이글스, 방망이 들고 2위를 지켜라
    [한화이글스 주간 전망대]
    전반기 마지막 넥센 3연전, 시즌전적 6승 5패 근소우위

    -자영업자·중소기업 대출금 연체율 늘고 있다
    충청권 中企 대출 연체율 증가세
    금리도↑… 은행 리스크 관리 시작

    -제8대 대전시의회 첫발…“집행부 견제·감시 역점”
    시민 권익 신장·복리증진 약속
    김 의장 “현안사업 조속히 추진”
    與 대다수… 감시기능 상실 우려
    “시민 편에 서서 타협 않겠다”

    ◇금강일보
    -발암물질 고혈압약, 600만 환자 날벼락
    식약처 잠정 판매 중지에 지역 병원들 안내 진땀

    -도안개발사업확대…용계동도 개발 요구 봇물
    트리풀시티 분양 준비 등 도안 2-1블록, 2-2블록 맞물려 주변 개발론 부상

    -잡음 나는 출연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출연연 상황 고려치 않은 무리한 요구
    공정성 등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시비
    비정규직 위한 정책이 퇴직으로 이어져

    ◇대전일보
    -금산인삼농업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확정
    인삼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응급실 폭행 대전도 남일 아냐…매년 50건 이상 발생

    -충청권 무상급식‧교육 공약 이행…관건은 예산 분담률

    -“아파트 주차장 건설방식 문제…제2, 3의 새롬동 화재 없어야”
    사고 현장 진두지휘 임동권 세종소방서장 인터뷰

    ◇동양일보
    -충청권 ‘소방치유센터 유치전 ‘동상이몽’
    충북 진천·증평·괴산 음성군 손들어주며 공조 약속
    청주시 ‘마이웨이’…충남 예산·홍성 유치경쟁 치열

    -청주시설관리공단 기간제근로자 ‘갑질’ 논란
    청소직에게 야간 당직 시키면서 수당조차 지급하지 않아…

    -천안시의회, 논란의 라돈 대진침대 본사 현장 방문
    사측·원자력안전위에 사태해결 노력 촉구

    ◇중도일보
    -국회 본격가동 앞 민선7기 첫 ‘예산전쟁’ 벌써부터 ‘후끈’
    "前官보다 예산 더 따올까…” 허태정, 양승조 성적표 관심, ‘정치력’ 시험대
    지방선거 압승한 與, 당내 예산확보전도 치열전망 충청권 ‘촉각’

    -대전시, 월평공원민특사업 새 공론화 과정 시작
    이번주 내로 공론화위원회 구성
    기존 한국갈등해결센터 공론화 내용 보고받고 과정 결정할 듯
    사업추진 위해서는 연말전에 결정 내려야

    -대전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 수면 아래로
    대전시장.대덕구청장 공약에 없어
    일부 상습정체 문제 관심 필요 여론
    내달 도입예정 하이패스도 무기 연기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사망자 3명에서 4명으로 늘어

    ◇중부매일
    -음성 ‘밀어주기’ 소방치유센터 유치 탄력받나
    송기섭 진천군수 “대승적 차원, 음성 혁신도시내 유치 최우선”
    병원 입지 양호하고 부지매입 등 유리…이달 중순 최종 결정

    -“내년 최저임금 결정 사업별로 차등 적용해야”
    경영계, 인상속도 조절 요청…14일 최종결정 앞두고 제시
    소상공인 실태 최우선 반영…합리적 수준에서 인상돼야

    -국민 95%, 국회의원 ‘특활비’ 개혁해야
    리얼미터 조사 결과, 제도 개선 52.8%·폐지 42.3%
    참여연대 즉각 폐지 요구

    -대입정원 미달 본격화…지방대 ‘비상’
    2021년도 진학 희망자 49만명
    충청권 충원률 55.2% 전망

    ◇충북일보
    -시대 동떨어진 연대보증…전기공사공제조합 ‘갑질’
    연대보증제로 보증서 발급
    업계 “신용보증 가능하지만
    한도 적어 ‘무용지물’” 주장
    조합 “폐지 시 수수료 오르고
    한도 줄어 부담 더 커질 것“

    -11대 도의회 여야 앙금 남았나
    韓 박병진 원 구성 후 회의 불참
    예결특위 구성 놓고도 불만 여전

    -서울~세종고속道 오송 지선 분기점 논란
    1안 송정리 분기 채택 가능성 ↑
    국토부, 의견수렴 후 노선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