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선7기 MOU 첫 체결…매출액 상승 등 성장가능성 큰 유망기업
  • ▲ 제천시 청사.ⓒ제천시
    ▲ 제천시 청사.ⓒ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9일 제천 제2산업단지 내 증설투자 예정기업인  A사와 민선7기 출범 후 첫 투자협약을 가졌다.

    A사는 2014년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이후 현재까지 급속한 매출액 상승으로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증설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아직 규모는 크지 않으나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으로 2025년까지 약 1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기업의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며, A사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물품구매 등 지역경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 제3산업단지의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 입주기업의 증설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