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로 방치된 136억 짜리 4대강 수변공원몇년 째 먹는 약에 발암물질? 혈압 오르는 600만 고혈압 환자들KTX세종역 충북 반대 불구 이춘희 시장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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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의 ‘안마방’ 어울림 ‘休’(헬스키퍼) 운영을 놓고 비판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이 9월부터 시각장애학생의 현장실습기회제공과 바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건강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울림 ‘休’(헬스키퍼)를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안마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운영은 예약제로 하되 이용료는 무료다. 청주 맹학교 학생들이 하루 6시간 동안 안마서비스를 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월 100만원 안팎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도교육청 안팎에서는 안마방을 운영 의도는 이해하지만, 밤낮 없이 연구하는 연구직도 아닌 이상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이용하기에는 눈치가 보이는 데다 이런 상황에서 이용할 직원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는 지적이다.

    게다가 김병우 교육감 취임이후 전문직 선발과 관련해 뒷말이 나오는 등 이래저래 9월 정기인사를 도교육청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다음은 9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1년에 소송 3143건… 난민사건에 몸살앓는 행정법원
    난민신청 거부당한 외국인들, ‘체류 시간끌기’ 소송낸 뒤 재판 불참
    패소 확정돼도 다시 난민신청 가능… 소송 반복하며 16년째 체류도

    -김정은도 못만나고…‘빈손’으로 나온 폼페이오
    北 “비핵화 시간표 강도적 요구” 美 “우리가 강도면 세계가 강도”
    유해 송환·동창리 발사장 폐쇄 문제도 실무협의 여는 것만 합의

    -“北인권재단 폐쇄, 이 정부의 인권의식에 참담하다”
    이은경 국가인권위 위원, 정부 정책에 정면으로 문제 제기

    ◇중앙일보
    -기업은 미·중대결에 죽을맛…정부는 “수출 영향 제한적”
    불붙은 무역전쟁에 안이한 대응
    청와대·김동연은 아무 발언 없고
    산업부·기재부는 따로따로 회의
    대책도 “시장 철저 모니터링” 수준

    -빅터 차 “유해 송환 지연, 북한서 대가 지불 원했기 때문”
    북·미 비핵화 협상 싸늘한 반응
    “폼페이오의 협상 진전 있었단 말은
    돼지에게 립스팁 칠하기식의 포장”
    NYT “세 번 방북 중 결실 가장 적어”

    -승객 300명 탄 아시아나기, 기체결함으로 7시간 만 회항

    -몇년 째 먹는 약에 발암물질? 혈압 오르는 600만 고혈압 환자들
    중국산 발사르탄서 유해물질 검출
    식약처, 82개사 219개 제품 판매중지
    2.8% 차지, 중국산 아닌 건 괜찮아
    환자들 “매일 약·독을 함께 먹은 셈”
    -親트럼프 매체까지 “실망스러운 방북”… 최대압박 회귀론 봇물
    [위기의 비핵화 협상]北 “강도” 비난에 싸늘해진 美여론

    -[이진구 기자의 對話]“우린 위험하다고 탈원전하면서 남에게는 팔다니요…”
    최성민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과장

    -“39 OUT” 아시아나 직원들 두번째 촛불집회
    마스크-가면 쓴 400명 참가, “박삼구 회장과 포옹 강요” 폭로
    대한항공 직원들도 참여

    -식탁마저 위협하는 방사능… 세슘 초과 유통식품 6kg → 480kg
    올해 허용치 초과 15개 제품 시중유통
    2015년 1개 적발서 급증… 대부분 폴란드산 베리류 제품
    체르노빌 원전과 인접 영향인듯
    전문가 “피폭 우려 수준 아니지만 특정 제품 수입검사 강화할 필요”

    ◇한겨레신문
    -모르면 호갱, 알면 기가 찬 ‘인터넷 약정 경품의 세계’
    통신3사, 고객 유치 경쟁

    인터넷·IPTV 약정기간 끝나
    통신사 변경하면 50만원 가량 혜택
    그냥 약정 연장 땐 10만~40만원
    신규·약정·재약정 따라 혜택도 달라
    A통신사→B통신사→다시 A통신사땐
    최대 88만원가량 혜택

    방통위 ‘자체 가이드라인’ 법망에 막혀
    다시 규제안 행정고시했지만
    규제개혁위서 반년 넘게 ‘잠자는 중’

    -일본, 3일간 3달치 비 쏟아졌다…최소 137명 사망·실종
    [폭우에 잠긴 ‘일본 방재신화’]
    79명 숨지고 최소 58명 행방불명
    한때 9개 광역단체 289만명 대피령
    장마전선 정체에 태풍 겹쳐 ‘물폭탄’
    경찰·소방 등 5만4천명 구조 동원

    ◇한국경제
    -금융위기 이후 급성장한 GA… 보험사 판매 순위까지 ‘좌지우지’
    보험업계 판도 흔드는 GA
     (1) 보험 판매 ‘공룡’으로 떠오른 GA

     GA, 10년 만에 1200개 ↑
    국내 1위 GA코리아 
    설계사 수 손보업계 2위
    초대형社 매출 1200억 넘어 

    영업 잘하는 전속 설계사
    다양한 상품 팔 수 있고 
    수수료도 높아 GA로 이동
    “GA 영향력 더 커질 듯”

    -대한민국 CEO들이 떨고 있다
    줄잇는 형사처벌 법안 
    쏟아지는 규제 폭탄 
    자고나면 압수수색 
    악화되는 경영실적

    -무역전쟁에 GM·혼다 ‘공급망 타격’ 초긴장
    글로벌 기업들 가격인상 압박

    美자동차, 전자부품 中 의존도 커
    포드·GM 등 비용 상승 고민 중
    완구 수입 美업체는 인상 예고

    관세 지속되면 부품조달처 변경
    中 ‘세계의 공장’ 위상 흔들려

    ◇충북일보
    -흉물로 방치된 136억 짜리 4대강 수변공원
    7년 된 옥천·영동 현장 돌아보니
    옥천 1지구·초강 1지구
    산책로 들뜨고 쓰레기 뒹굴
    장마때면 물에 잠기기 일쑤
    이용객 전무… 잡초만 무성
    힐링 공원 기능 완전히 상실

    시설물 손질·수목 제거 등
    지자체 연 관리비 수억 낭비
    졸속 행정으로 혈세만 줄줄

    -‘위기의 자영업’ 정부·지자체 관심 필요
    청주 강촌식당의 하루 오전 7시 오픈 15시간 노동
    인건비 부담 고용은 ‘그림의 떡’
    물가 상승·대출상황 등 어려움

    -밀실·불통… 반복되는 여야 불협화음
    민주당·한국당 원 구성 놓고 격돌
    4년 전 도의회 개원 모습 ‘오버랩’
    정치권 “내로남불 못 벗어나”

    -KTX 세종역 신설 저지 ‘대안은 트램’
    한범덕 청주시장, 본보 인터뷰서
    “BRT 노선 위 트램 설치” 제안
    행특회계 투입 시 지방재정 부담↓

    ◇충청매일
    -충북 진천에 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총 공사비 5250억 투입…한프·한국서부발전 등 공동 개발

    -아시아나 ‘기쁨조’ 다시 수면위로…여론 ‘부글부글’
    승무원 교육생들 공연 모습 보도에 “사이비 같은 느낌·왕놀이 한다”

    -오송역 1일 평균 이용객 2만명 훌쩍
    지난달 말 기준 2만354명…올 800만명 육박 할 듯
    역주변 정주여건 개선·세종시 등 인구 유입 영향

    ◇충청타임즈
    -충청권 핌피 심화 …지역갈등 부른다
    단체장 공약이행 첫 시험대 … 국책사업 유치 사활
    소방복합치유센터, 충북 3곳·충남 3곳 경쟁 대열
    KTX세종역 충북 반대 불구 이춘희 시장 재추진

    -1만원 육박 ‘금란’ 가격 폭락 … 골칫거리 전락
    한판에 4천원대로 … 평균 소매 가격 전년比 51% ↓
    충북도 소비촉진 운동 … 공공기관·학교 등 협조 요청
    살충제 파문 여파 등 소비자 불신 여전 … 효과 미지수

    -‘정신 못 차리는’ 청주문화재단
    해임된 총장 홈페이지에 버젓이 인사말
    보복감사 주장 관계자들 책임회피 급급

    -청주문화재단 채용 문제 유출 김호일 전 총장 입건

    -서울~세종고속도로 공람 개시 맞춰 청주 지선 건설 여론전 강화

    ◇충청투데이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임야에 우후죽순…주민 근심 산더미
    시설 대부분 농지·임야에 집중 경관 훼손·농작물 피해호소 증가
    대규모 공사에도 호우대책 전무 제천시 “업체 현장관리 조치 주문”

    -충청권광역철도 원안은 논산~청주공항… 대전광역철도 전락?
    원안은 논산~청주공항 106.9㎞, 현 계획은 신탄진~계룡 35.4㎞
    타 지자체 사업비 분담 미온적, 추후 확장도 심사 통과 불투명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이대로면 곤란”…장애아동 가족들 반발
    건립 규모 줄어들고 공공성도 담보 안돼, 장애아동 가족들 반발…국민청원 등 예정

    ◇금강일보
    -인구의 날, 어두컴컴한 충청의 민낯
    ‘50억의 날’에서 유래한 인구의 날
    충청권은 줄어든 인구로 골칫거리

    -하반기 주택시장, 소비자들도 상승 vs 하락 ‘의견 분분’
    그래도 오를 곳은 오른다

    -대전 내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5곳 도전장
    광역공모 동구 대동, 서구 도마동 2곳, 대덕구 오정동 등 접수
    도시공사, 중앙공모엔 읍내동 신청…주민주도 희망 사업 추진

    ◇대전일보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 작동해 화재? 빈집서 잇따라 화재…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의심
    대전서 전기레인지 작동사고 23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부주의땐 자칫 대형사고 주의

    -대전 아파트 단지서 또 사망사고 발생 ‘도로교통법 개정 속도내야’
    “운전자 면허취소·형사처벌 강화” 여론

    -국가균형발전위, 9월 대전서 균형발전박람회 개최

    ◇동양일보
    -2조 5000억원 유치 전쟁…청주시 금고 올해 말 계약 종료
    NH농협은행 업무 효율성 등 강점 부각 예정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 감소… 충북수출 ‘불안’

    -올해 수능 11월 15일…EBS 연계율 70% 유지
    원서접수 8월 23일~9월 7일…출제방향·형식 지난해와 같아
    문항별 교육과정 성취기준 공개…지진 대비 ‘예비문항’ 출제

    ◇중도일보
    -文정부 균형발전 청사진 대전에서 베일벗는다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9월 6~8일 DCC 충청권 첫개최…국가균형발전5개년계획 발표 한달 앞 '주목’

    -한반도 평화정착 바통, 대전이 받는다
    南北, 체육실무협의, 북 선수단 17~22일 코리아오픈 출전 사상첫 來田…‘녹색테이블’ 평화메세지 ‘관심’

    -충청권 4년 만에 국회 부의장 배출하나
    4선 정진석, 계파색 옅고 ‘중용 리더십’ 장점, 정우택도 하마평 당권도전 변수 非충청권 원유철, 이주영 등 거론

    -“시민을 바로 섬기겠다”…제8대 대전시의회 개원
    의장단, 상임위원회 구성 마치고 9일 개원
    의장 김종천, 부의장 윤용대·문성원 선출

    -세종 어반아트리움 의혹 전 LH 간부, 항소심서 ‘집행유예’

    -박원순 서울시장, “영동군 농특산물 몽땅 팔아주겠다” 약속
    재경영동군민회 모임에서 밝혀, 박시장 처가 영동군 매곡면에 위치 인연

    ◇중부매일
    -균형개발 위해 ‘도청 북·남부청사’ 개칭 위상-기능 확대
    [민선7기 단체장 취임 인터뷰] 이시종 충북지사
    ‘일등경제 충북’ 달성 임기 4년 경제 올인 목표
    청년·여성 고용인프라 확대 45만개 일자리 창출
    강호축 연결·청주공항 북한 관문 활성화 온힘

    -근로기준법 개정 시행 일주일…퇴근 후 여가 생활 늘어
    극장·서점·헬스장 등 시행 이후 직장인 방문 증가

    -소방복합치유센터 충북 유치 분위기 ‘후끈’
    음성·진천군 실사단 맞아 각각 당위성 설명
    양쪽 모두 충북혁신도시내 위치 ‘공동보조’

    -인사특혜 의혹에 안마방까지…충북교육청 ‘왜 이러나’
    김병우 교육감 재선취임 후 전문직 선발도 뒷말만 무성
    교육계 “2기 교육혁신 약속했는데 변한 게 없다” 볼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