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솔뫼성지 참배…미사집전‧신리성지도 순례
  •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폴 갤러거 교황청 외무장관(오른쪽)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는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폴 갤러거 교황청 외무장관(오른쪽)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는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일 당진 솔뫼성지(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29호)를 찾은 폴 갤러거 교황청 외무장관(대주교)을 만나 충남 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일 방한한 갤러거 장관은 이날 솔뫼성지를 참배하고, 미사를 집전한 뒤, 당진 신리성지를 순례했다.

    솔뫼지는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자 당진시는 솔뫼성지를 세계적인 순례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폴 갤러거 교황청 외무장관의 솔뫼성지 방문에는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