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박물관 이야기’, ‘4대 궁궐 속에 숨은 우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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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9일~13일까지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 ‘4대 궁궐 속에 숨은 우리역사’ 등 2개의 방학 과정이 운영된다.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는 세계 유명 박물관의 유래와 소장품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30일~8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세계 3대 박물관으로도 불리는 타이완 국립고궁박물원의 소장품, 중국과 타이완의 관계 등 타이완 문화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4대 궁궐 속에 숨은 우리역사’는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 6일~10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선의 4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 얽힌 조선 왕실의 숨은 역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일정은 교육박물관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교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은 이밖에도 박물관 체험, 교과 속 유물이야기, 지도 속 역사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