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재무처 금융실장‧대전충남본부 기획관리실장 역임
  • ▲ 신임 이상룡 한전충북지역본부장.ⓒ한전충북본부
    ▲ 신임 이상룡 한전충북지역본부장.ⓒ한전충북본부

    신인 한전충북지역본부장에 이상룡 전 동청주지사장(58)이 임명됐다.

    8일 한전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신임 이 본부장은 금오공고와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한전에 입사한 뒤 대전충남지역본부 기획관리실장,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장, 본사 재무처 금융실장, 동청주지사장 등을 맡아 일했다.

    이 본부장은 “수도권 배후지역으로서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충북지역의 특성상 안정적 전력공급의 책무는 막중하다”며 “설비 보강 및 취약개소를 점검해 고품질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전력사업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신임 본부장은 9일 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