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진천 28도, 공주·논산·부여 29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주말인 7일과 8일 계속해서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최저기온 대전·아산·태안 18도, 세종·공주·서산 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28도, 공주·논산·부여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7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6일 오후 3시 현재 중형 태풍으로 괌 북서쪽 약 4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9km(2.5m/s) 속도로 북북 서진하고 있으며, 7일 오후 3시쯤에는 괌 북서쪽 약 74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지역은 7일과 8일 계속해서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9도, 충주·증평 1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진천 28도, 충주·영동·괴산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7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6일 15시 현재 중형 태풍으로 괌 북서쪽 약 4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3.9m/s)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7일 오후 3시쯤에는 괌 북서쪽 약 81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