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의장 “초심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6일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부의장 윤용대·문성원

김동식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7.06 17:25:51

▲ 사진 왼쪽부터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윤용대 1부의장, 문성원 2부의장.ⓒ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제8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종천 의원(50·서구5·민주)을 선출했다.

대전시의회는 6일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시의원 2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투표를 통해 의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 의원이 찬성 21표, 무표 1표로 의장에 당선됐다. 

또 1부의장에 윤용대 의원(63·서구4·민주), 2부의장에 문성원 의원(49·대덕3·민주)이 각각 선출됐다.

김 의장은 이날 당선 인사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제8대 대전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의정구현으로 대전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시와 견제의 본연의 기능에서 더 나아가 협력과 조화의 선순환을 이루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진실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 시정과 교육행정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공감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어 “장애인과 어르신, 여성 경제적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을 바로 섬기고 봉사하는 의회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동료의원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윤용대 부의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부의장으로서의 소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고, 문성원 부의장은 “의회의 위상을 세우고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의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충남기계공고와 한밭대를 졸업하고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최연소 대전시의원에 당선된 후 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6·13 지방선거에서 서구 제5선거구에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시의회는 오는 9일 제8대 시의회 개원식을 열고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시의회는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거쳐 1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투표를 통해 각 상임위원장 선출과 4개 상임위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이어 12일에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끝으로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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