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금산 28도, 세종·진천·공주 27도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30일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 40~100mm이고, 충남 서해안은 150mm 이상이다.

    특히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이미 잦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다시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최근 강수형태가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집중됨에 따라 비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7월1일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논산 23도, 세종·천안·아산 2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아산·금산 28도, 세종·부여·공주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당분간 충남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30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오겠다.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40~100mm이다.

    특히 30일 저녁부터 1일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이미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또 다시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최근 강수형태가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집중됨에 따라 비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7월1일에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3도, 진천·단양·영동 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제천·영동 28도, 옥천·진천·괴산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져 가시거리가 짧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