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상금…22~25일 시청2층에 전시
  • ▲ 공예품대전서 대상에 선정된 임성빈 씨의 ‘끽다거’.ⓒ대전시
    ▲ 공예품대전서 대상에 선정된 임성빈 씨의 ‘끽다거’.ⓒ대전시

    대전시가 올해 공예품대전에서 임성빈 씨의 ‘끽다거’를,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나윤 씨의 ‘목련 꽃 넥타이’, 정은주 씨의 ‘버들잎’을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한 제48회 공예품대전 및 제2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모두 163종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공예품분야 40점과 관광기념품분야 30점의 입상작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공예품 대상으로 선정된 ‘끽다거’는 질감이 좋고 잘 구성된 다기세트로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실생활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관광기념품 대상 작품 ‘목련 꽃 넥타이’와 ‘버들잎’은 각각 한국기념품, 대전기념품 분야의 대상작 답게 각 분야의 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예품대전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은 22~25일 시청 2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공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작품수준의 향상을 위해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공예품 판로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