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차상위계층 등에 전달”
  • 지난 2016년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개장식 장면.
ⓒ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지난 2016년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개장식 장면. ⓒ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30일까지 공식 파트너 및 스폰서·공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식 파트너 및 스폰서·공급사는 일정 금액 이상 기부 시 지정기부금으로 인정된다.

    조직위는 10월에 개최되는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기간 동안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조성하고 홍보물 제작 시 공식 스폰서 명칭 게재,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을 벌인다.

    행사 후원의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랑의 입장권은 ‘시민사랑’과 ‘기업사랑’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민사랑’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노인 및 복지관련 기관·단체에 전달되며 5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기업사랑’은 직원 문화 복지를 위해 티켓 나눔의 성격을 갖고 1만원에 판매된다.

    300만원 이상 후원 시 후원자 명을 넣어 입장권을 제작하며 법인세법에 의한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나 조직위 마케팅부에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