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은 대전·청주·세종 29도, 천안·진천·공주 28도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0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나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장마전선은 내일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해 당분간 머물다가 25일께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여부에 따라 변동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20일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다.

    최저기온 대전·논산·서천 19도, 세종·아산·부여 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부여 29도, 천안·공주·부여 28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당분간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 중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충북지역은 20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진다.

    장마전선은 20일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해 당분간 머물다가 25일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여부에 따라 변동가능성이 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9도, 충주·영동·증평 1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제천 29도, 괴산·진천·옥천 28도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