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열린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 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팀 한두현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제46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18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2개의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19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서 공단 육상팀 한 선수는 경기 도중 장대가 부러지는 아찔한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5m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한 선수가 장대가 부러졌는데도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쳐 다행”이라며 “곧 있을 제7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한 선수의 기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