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안전·행복·미래 등 보고 받아
  • ▲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인이 13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가족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한범덕 당선인 측
    ▲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인이 13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가족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한범덕 당선인 측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인이 19일부터 시정 주요현안 파악에 나선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 당선인은 19, 20일 이틀간 우민타워에 마련된 인수준비사무실에서 안전도시주택국 보고를 시작으로 안전·행복·미래 등에 방점이 찍힌 3개 분야 시정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시의 한 관계자는 “한 당선인이 시장이었던 민선5기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사업은 변화와 결과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지고 민선6기 들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은 취지와 배경, 현재 성과 등이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한 당선인은 부진한 사업에 대해선 보고자와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는 한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한 당선인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무려 21만3423표(57.68%)를 득표해 2010년 치러진 5회 지방선거에 이어 재선 고지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