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세종·공주 28도, 청주·충주·논산 29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주말인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6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휴일인 17일은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최저기온 대전·아산·보령 16도, 세종·천안·홍성 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8도, 논산·부여 29도가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충남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16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으며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6도, 충주·진천·옥천 1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진천 28도, 제천·괴산·영동 27도의 분포를 보인다.

    16일 낮 동안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