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초반부터 ‘독주’…“세종시 완성에 혼신”

李 당선자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 등 추진하겠다”

김동식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14 07:41:15

▲ 이춘희 당선자.ⓒ이춘희 선거사무소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3파전으로 치러진 세종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한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로 초반부터 맥 빠진 분위기로 진행되며 별다른 이변 없이 이 후보가 앞도적으로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인기의 고공행진 영향도 있겠지만 자유한국당 송아영 후보가 선거판을 뒤집기에는 역시 역부족이었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우선 깨끗한 정책선거를 통해 좋은 경쟁을 펼쳐준 송아영 후보, 허철회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4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개헌부터 어린이 전문 병원·도서관 건립, 로컬푸드와 청춘조치원 2, KTX 세종역과 편리한 대중교통, 스마트시티 건설, 상가공실대책과 중앙공원 조기 완성 등 저의 약속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포함해 이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앞에 놓여있는 많은 과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하고 싶다”는 이 당선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정에 참여하고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만들겠다”면서 “시민들의 높은 뜻을 받들며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대표공약은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보육 실현 △지속가능한 스마트 행정수도 실현 △KTX 세종역 등 교통인프라 확충 △로컬푸드·청춘조치원 2 추진 △미세먼지정보센터 설립 △세종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박물관단지 1·2단계 동시 개발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 등이다.

이 밖에도 이 당선자는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감사원‧여성가족부 등) 및 위원회 추가 이전, 국립 행정대학원 설립, 국제기구 유치, 세계행정수도연합구상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이 당선자가 이끈 지난 4년 간 세종시는 리얼미터 전국 광역시‧도 평가결과 주민생활만족도 및 시정 직무수행평가 1위, 2016년 17개 광역시‧도 정부합동평가 1위, 17개 광역시·도 공약이행률 최고(SA) 등급 등의 평가를 받았다.

또 중앙행정기관 4단계 이전완료, 30만 인구돌파, 2018년 세종시 예산 1조7231억 원, 투자유치 1조7841억 원, 세종충남대병원 착공 등의 성과를 거뒀다.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와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학과를 졸업(도시학박사)한 이 후보는 제21회 행정고시 합격,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제12대 건설교통부 차관, 제2대 세종시장을 역임했다.

전북 고창 출신인 그는 광주제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한양대 도시대학원(박사)을 수료하고 제21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건설교통비서관,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지원단장,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제12대 건설교통부 차관, 제2대 세종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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