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희망농가 모집”…농산물 직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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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장인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7월 중으로 ‘1도 1대표 직거래장터’가 개장된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와 충북도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 청주시지부가 운영을 맡아 지역 내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매주 토·일 운영)로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한 공모를 통해 시가 전국 1호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시와 한국농식품유통공사는 4억7500만원을 투입해 전국대표 광역장터로 키울 계획이다.
시는 지역 소속 농가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대표품목을 반영하고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품질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터 참여 희망농가는 매년 상시 모집하며 주소지 해당 구청 농축산경제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