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vs 심의보, 선거막판 곳곳서 ‘지지선언’ 대결

“실천하는 金, 힘 보탤 것” “沈, 희망교육 함께할 것”

이민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11 18:45:50

▲ 사진 왼쪽부터 김병우 후보·심의보 후보.ⓒ뉴데일리 충청본부 D/B

보·혁 1대1 구도의 충북교육감 선거전에 막판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6·13 지방선거가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11일 ‘행복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시민’ 470명은 김병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반면 퇴임교수, 재직교수 174명과 충북야구동호회 220그룹, 한국복지상담학회 19명 등은 심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행복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시민’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선6기 동안) 김 후보는 충북교육의 방파제 역할을 든든하게 수행했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며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라는 지향을 현실로 만들어가면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고 평했다.

이들은 “재선에 나선 김 후보가 교육의 힘으로 만들어 갈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는 힘을 보탤 것”이라며 “다시 내일이 기다려지는 행복교육을 이끌어 갈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측은 12일 청주대교 분수대에서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대대적인 유세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반해 심 후보를 지지하는 퇴임교수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빨리 달리는 아이와 조금 천천히 걷는 아이, 누구하나 뒤처지지 않도록 세심하고 자상하게 돌볼 것이라는 그의 약속을 믿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심 후보를 지지한다. 심 후보가 펼쳐나갈 교실과 학교는 이전과는 다른 교육현장이 될 것”이라며 “‘마음을 나누는 교육,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희망교육에 우리는 함께 하겠다”고 공표했다.

심 후보는 이날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교육을 굳건하게 지켜내겠다.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교육, 정치적 중립성을 엄격히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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