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사전투표율 9.1%’…2014년 합계 상회할 듯

충북 9.5%, 대전 8.3%, 충남 9%, 세종 9.6%
보은 19.8%…대전 5개구 엇비슷·최저 천안 서북구 5.87%
세종, 충청권 1위…19대 대선보다 낮고 20대 총선 비해 높아

이민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09 14:48:02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충청권 4곳의 사전투표율 모두 지난해 5월 19대 대선과 비교해 낮고 2016년 20대 총선에 비해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곳은 2014년 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종 합계를 가뿐히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7회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충청권 평균 투표율은 ‘9.1%’를 기록했다. 충북 9.5%, 대전 8.2%, 충남 9%, 세종 9.6%를 각각 나타냈다.
 
충청권은 전국 투표율 8.8%를 웃돌았다. 전국 선거인수는 4290만7715명이고 376만2449명이 투표했다.

충북은 투표율 9.5%로 충청권에서 두 번째로 투표 참여가 많았다. 선거인수 131만8186명명 가운데 12만5522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상위 투표율 1위는 19.8%를 기록한 보은군이다. 이어 영동군이 18.7%를, 괴산군은 17.8%를 각각 나타냈다. 최저 투표율은 흥덕구로 6.5%에 그쳤다.

역대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은 △19대 대선 12% △20대 총선 6% △2014년 6회 지선 13%를 각각 기록했다. 

19대 대선과 20대 총선은 사전투표 첫째날이고 6회 지선은 최종합계다(이하 동일).

대전은 투표율 8.3%로 충청권 4곳 가운데 최저치를 나타냈다. 동구 8.5%, 중구 7.9%, 서구 8.2%, 유성구 8.3%, 대덕구 8.5%를 기록해 5개구의 편차가 심하지 않은 특징을 보였다.   

선거인수 121만9513명 중 10만678명이 투표했다.

역대 선거에서 △19대 대선 12.2% △20대 총선 5.6% △6회 지선 11%를 기록했다. 

충남은 사전투표율 9%을 찍었다. 선거인수 174만413명 중 15만6626명이 참여했다. 청양군은 14.6%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계룡시와 부여군은 각각 13.2%, 13.1%를 나타냈다. 천안 서북구는 5.9%에 머물러 투표율 최저치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사전 투표율은 △19대 대선 11% △20대 총선 5.7% △6회 지선 12%이다.

세종은 9.6%로 충청권 1위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인수 22만2852명 가운데 2만1338명이 투표했다.

역대 사전투표율은 △19대 대선 16% △20대 총선 7% △6회 지선 합계 15%이다.

한편 사전투표는 9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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