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세종·청주·예산 29도, 대전·천안·진천 28도
  • ▲ 청주 지북동 사거리.ⓒ김정원 기자
    ▲ 청주 지북동 사거리.ⓒ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주말인 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오겠다.

    휴일인 1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최저기온 대전·논산 18도, 세종·천안·서산 16도, 낮 최고기온은 세종·아산·예산 29도, 대전·천안·공주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 밤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10일 사이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휴일인 1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밤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9도, 충주·증평·옥천 1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29도, 진천·영동·옥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9일 오후부터 10일 사이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