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 “반드시 시간을 내 꼭 선거에 참여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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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부인 김옥신 여사, 오제세 국회의원 등과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외쪽부터 두번째가 이 후보)ⓒ이시종 선거사무소
6·13지방선거에 나선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 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일제히 사전투표를 하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부인 김옥신 여사와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과 함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주민센터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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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후보가 8일 아버지 박영래 옹과 함께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박경국 선거사무소
박 후보도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유세를 한 뒤 오전 9시께 가까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사무소 사전투표장을 찾았다.
사전투표에는 박 후보의 아버지 박영래 옹(91), 배우자 조봉아 여사 등 가족과 운동원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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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도지사후보가 8일 안창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 김수민 같은 당 충북도당위원장과 함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신용한 선거사무소
신 후보도 8일 오전 10시 김수민 도당 선거대책위원장, 안창현 선대위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과 함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선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들 후보들은 “사전 투표 기간과 13일 투표일 가운데 하루는 반드시 시간을 내 꼭 선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올바른 국민주권 행사로 민주주의가 꽃 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오는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