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0여명 투입…그물망식 단속 예고
  • ▲ 충북지방경찰청사.ⓒ충북지방경찰청
    ▲ 충북지방경찰청사.ⓒ충북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이 오는 15일 청주시내 특정지역에서 16차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청주시내 특정 지역을 설정해 종전과 같이 교통경찰·사이카순찰대·경찰관기동대 등 5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6대를 투입, 그물망식 단속을 실시한다.

    충북청은 지난달 음성 혁신도시 유흥가 지역에서 그물망식 음주 운전단속을 벌여 면허 취소 2명 등 12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

    한편 충북경찰청은 올해 15회의 그물망식 집중단속을 통해 모두 180명(면허 취소51·정지82·훈방43·무면허 등4)의 음주운전자 등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