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창의적 인재양성·나눔문화 정착 기여’ 인정
  • ▲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한국조폐공사
    ▲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조폐공사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2014년 처음 정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관에는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지정서 및 지정패가 수여되고 교육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조폐공사는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도 선정돼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조폐공사는 앞으로 조폐공사만의 특화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화폐·경제분야의 진로·직업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용만 사장은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