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중부해상 짙은 안개…항해‧조업 선박 ‘주의’
  • ▲ 대전시청 남문광장.ⓒ김정원기자
    ▲ 대전시청 남문광장.ⓒ김정원기자

    7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한 낮에는 30도까지 치솟으면서 상당히 무덥다.

    대전기상청은 6일 “충청지역은 당분간 내륙 중심,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해중부해상은 당분간 짙은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7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으며 충남남부‧북부 앞바다의 파고는 0.5m가 되것으로 보인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3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9~30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