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구당 ‘자동차 1.1대’ 보유

충북 청주시의 1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1.1대’로 나타났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청주시 주민등록상 가구 수는 34만8270세대, 자동차 등록 대수는 39만8343대이다. 자동차는 2017년 5월말 기준 38만7268대 보다 2.9%인 1만 1075대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32만4569대로 1만704대, 화물자동차가 5만7386대로 730대, 특수자동차가 1289대로 49대가 각각 증가했으며 승합자동차는 1만5099대로 408대가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1만1245대 증가한 37만 8760대로 3.06%가 늘었고 264대가 감소한 영업용은 1만 8189대로 1.4%의 감소율을 보였다.

관용차는 94대가 증가해 총 1394대가 등록 중이다.

특히 수입차의 비중이 증가했다. 외제차 등록 대수는 2만3695대로 2017년 5월말 대비 17%인 3437대가 늘었으며 현재 승용자동차 중 7.3%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