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청주 31도, 대전·세종·진천 30도, 천안 29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현충일이며 ‘벼·보리 등의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절기상 망종인 대전·세종·충남지역은 6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7일에도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특히 내륙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다.

    최저기온 대전·아산·부여 17도, 세종·천안·서산 1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30도, 천안·금산·계룡 29도가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충북지역은 6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7일에도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6일부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8도, 충주·진천·옥천 1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31도, 진천·보은·음성 30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전날 밤부터 6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