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세종 27도, 천안·옥천·당진 26도
  • ▲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종시 전경.ⓒ세종시
    ▲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종시 전경.ⓒ세종시

    대전·세종·충남지역은 5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5일 낮 동안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여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다.

    최저기온 대전 19도, 세종·천안·공주 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7도, 천안·태안·당진 26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충북지역은 5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특히 충북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4일 늦은 밤부터 5일 아침 사이에 비 구름대가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9도, 충주·옥천·단양 1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진천 27도, 괴산·보은·옥천 26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국지적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