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 없고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4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전망된다.

    또한 4일부터 제7회 동시지방선거일 전인 12일까지는 구름 많고 비 소식은 없다.

    대전기상청은 3일 “대전‧충남‧세종지역 날씨는 대체로 흐리겠고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무덥겠으며 당분간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며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충북지역도 구름이 많겠으며 낮 기온이 28도까지 치솟으면서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 기온은 26~28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의 파고는 0.5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한편 일출과 일몰시간은 대전지역 오전 5시13분, 일몰 오후 7시 44분, 청주지역은 오전 5시 12분, 일몰은 오후 7시 45분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