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세종 31도, 천안·제천·예산 29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주말인 2일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3일도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당분간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다.

    최저기온 대전 17도, 세종·천안·당진 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31도, 천안·홍성·예산 29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다.

    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서해 중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2일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3일도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7도, 제천·진천·보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31도, 제천·음성 29도로 예상돈다.

    특히 2일과 3일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면서 더운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