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사회단체연합, 31일 37명 후보 발표
  • 임병운 한국당 충북도의원 후보.ⓒ임병운 선거사무소
    ▲ 임병운 한국당 충북도의원 후보.ⓒ임병운 선거사무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임병운 충북도의원 후보(57·청주9)는 31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는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300여 단체로 구성된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이날 발표한 좋은 후보 37명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각계 각층 인사 100명으로 좋은 후보 선정위원회를 구성, 9000여 명에 달하는 지방선거 후보자를 검증했다.

    이 단체는 “좌우 사상이나 진영논리에 빠지지 않고 유권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선에 도전하는 임 후보는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맡아 일하면서 지방의회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