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보존·템플스테이 등 확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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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충북 진천군수 후보가 생활공약의 일환으로 “사찰 방범·방재 설비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31일 김종필 후보는 “보탑사, 만성사, 용화사, 성림사, 영수사, 대흥사 등의 사찰은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지만 동떨어져 있어 방범·방재 상 관리가 확대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사찰의 보존과 템플스테이 등의 활용 차원에서 방범·방재 설비의 지속적인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사찰 방범·방재시스템의 정기적인 점검과 보완을 실시하고 소화설비 설치를 지원하겠다”며 “사찰과 연계된 관광지, 올레길 등을 오가는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별도로 중간지역에 방범·방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