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교육감 연계 공약 발표
  • ▲ 홍성열 민주당 증평군수 후보.ⓒ홍성열 선거사무소
    ▲ 홍성열 민주당 증평군수 후보.ⓒ홍성열 선거사무소

    6·13 지방선거 충북 증평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성열 후보는 29일 도지사와 교육감 연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지난 21일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연계공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와의 공동공약은 △공공 산후조리원 도내 최초 건립 △신 수도권 관문도시 육성 △종합운동장 건립 △에듀팜특구 중부권 최고 국민관광지 추진 △증평인삼 6차산업화 시즌2 추진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초중산단 조성 △좌구산 휴양림VR,AR체험장 조성 △투자유치 2조원 달성 등이다.

    이어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와는 △송산지구 신규 초등학교 설립 △행복교육지구 및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이시종 후보 및 김병우 후보와 함께 △고등학교 무상급식 및 교복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지역 농산물 단계적 확대 공약 등도 함께 제시했다. 

    3선 도전에 나선 홍 후보는 “경험 있고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증평군을 작지만 강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