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RC영농도우미’…청주 미원 과수농가서 사과 열매솎기·접과 등 ‘봉사’
  •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29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계원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KRC영농도우미’를 실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29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계원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KRC영농도우미’를 실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29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계원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사과 열매솎기, 접과 등을 돕는 ‘KRC영농도우미’를 실시했다.

    ‘KRC영농도우미’ 활동은 지난해 여름 수해로 과수원에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지역본부, 청주지사 직원 등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 ‘KRC영농도우미’ 회원들이 사과 열매솎기, 접과 등을 돕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 ‘KRC영농도우미’ 회원들이 사과 열매솎기, 접과 등을 돕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이날 현장에서 활동을 이끈 하성래 농지은행부장은 “지난해 수해로 충북의 많은 농업인이 큰 아픔을 겪었는데, 오늘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농업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복지단체위문, 농촌집고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