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대처…광업·제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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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처음으로 청주시 소상공인들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에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정책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해 예기치 못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재난관리제도로 청주를 포함해 전국 22개 시·군·구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은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의 사업자다.

    보험 가입은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중 원하는 보험사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