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원금에 이자 3% 지급
  • ▲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설동호 선거사무소
    ▲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설동호 선거사무소

    대전교육감 재선도전에 나선 설동호 후보의  ‘교육사랑 펀드’가 목표액 6억원이 모금됐다.

    28일 설 대전교육감 후보 캠프 측은 “선거비용 모금을 위한 설 후보의 ‘교육사랑 펀드’가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목표액을 채우고 마감했다”고 밝혔다.

    모집액 6억 원을 목표로 23일 오전 10시에 출시한 설동호 후보의 선거비용 모금 펀드는 26일 낮 12시에 마감됐다.

    설 후보 캠프는 6·13 지방선거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 비용을 보전 받으면 8월 15일쯤 펀드 참여자에게 원금과 이자 3.0%를 일할계산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설 후보는 “교육가족과 시민이 정성스럽게 모아주신 선거비용으로 깨끗하게 선거를 치러 정정당당하게 멋진 선거 승리로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겠다”며 펀드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