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에 주민자치위팀 배홍민 선수
  • ▲ 남청주신협이 지난 27일 운동초‧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이사장기 배구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신협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청주신협
    ▲ 남청주신협이 지난 27일 운동초‧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이사장기 배구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신협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청주신협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이 지난 27일 운동초‧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7회 남청주신협이사장기배구대회에서 용암동주민자치위원회가 우승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지역주민과 남청주신협 조합원으로 이뤄진 12개 팀 등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용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현숙)가 우승(상금 50만원)을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주민자치위원회 팀의 배홍민 선수가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참가한 팀 전체에게 시상금(총 500만원)이 전달되는 등 풍성한 대회로 막을 내렸다.


  • ▲ MVP를 받은 배홍민 선수. ⓒ남청주신협
    ▲ MVP를 받은 배홍민 선수. ⓒ남청주신협

    MVP를 받은 배홍민 선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고 그동안 몰랐던 이웃주민들과 함께 체육활동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으며 MVP까지 수상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남청주신협 송재용 이사장은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가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남청주신협 조합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