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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이  21일 평소 대전 시민안전에 힘쓴 건설사 대표를 선정해 150만 대전 시민을 대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이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가진 건설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체크하고 차단하는 등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준 건설사 대표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쟁이나 재난재해가 아닌 인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더욱 심각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웅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표창을 받은 건설사 대표는 ㈜아미 김기만 대표이사, ㈜태민건설 윤태연 대표이사, 삼조건설(주) 조병주 대표이사, (합)대양엔지니어링 임병수 대표사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성완석 씨 등 모두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