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충주·당진 23도, 청주·세종·서산 24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주말인 19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휴일인 20일에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전망이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19일 밤부터 20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최저기온 대전·논산·부여 14도, 세종·천안·공주 1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당진 23도, 세종·아산·서산 24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19일까지 서해 중부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19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충남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19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20일에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다.

    19일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19일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4도, 충주·영동·증평 1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증평 24도, 충주·진천·괴산 23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당분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