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세종 23도, 천안·괴산·태안 21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8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북부 30~80mm이고 충남남부 20~60mm이다.

    최저기온 대전·금산 20도, 세종 1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3도, 천안·아산·태안 21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당분간 충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다.

    또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현재 서해 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는 가운데 18일 낮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또한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충남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가 필요하다.

    충북지역은 18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차차 그친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북북부 30~80mm이고 충북 중남부 20~60mm이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진천·단양 20도, 제천·음성·옥천 1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보은 23도, 괴산·음성 21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또 18일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