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후보단일화 ‘물 건너갔다’

심의보·황신모 ‘마이웨이’…김병우 제천서 힐링센터 등 공약

이민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5.16 18:56:37

▲ 충북교육청 전경.ⓒ뉴데일리 D/B

6·13 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심의보·황신모 예비후보간 단일화가 사실상 물 건너 갔다.

16일 심 후보는 성명을 내고 ‘충북 좋은 교육감 추대 운동본부’의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황 후보는 이미 자신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며 단일화 재론에 선을 그었다.

심 후보는 이날 “황 후보의 불참이 확실한 상태”라며 “충북교육가족과 도민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정책과 공약으로 선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 교추본은 황 후보가 단일화 재추진에 응하지 않았음에도 16, 17일 이틀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공표한 바 있다.

심 후보는 “김병우 후보의 공과에 대한 시시비비를 명확히 가리겠다”며 “선택을 받고자 남은 기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감 선거는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 후보, 심 후보, 황 후보간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제천시 브리핑룸에서 교육가족 힐링센터, 진로교육원 북부 분원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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