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건설’ 안전진천 5대 공약 발표
  • ▲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송기섭 캠프
    ▲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송기섭 캠프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후보가 삶의 질이 높은 휴먼시티(Human city)조성을 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 진천 5대 공약’을 15일 발표했다.

    안전진천 5대 공약은 △풍수해 저감종합계획 수립(자연재난 선제적 대비) △드론 활용한 최첨단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구축 △저소득층 가구 단독형 화재 감지기 보급 △노후화 된 시설 개량(취입보·교량·급경사지 등) △석장·중앙·양백 소하천 정비사업(덕산면·백곡면) 등이며 현재 시행중인 시책도 지속 추진한다.

    송 후보는 각 기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기상청, 민간사업자 등과 재난 발생에 상시 대비할 수 있는 매뉴얼을 수립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피해 0%를 목표로 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팀을 구성해 피해를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화형 드론 4대, 감시형 드론 2대를 활용한 산불감시와 진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천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단독형 화재 감지기를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백면, 초평면 등 취입보 14개소와 진천대교를 비롯한 4개소의 교량, 소류지 9개소 등 노후 시설을 개량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키로 했다.

    이밖에 덕산면에 있는 석장·중앙 소하천과 백곡면에 있는 양백 소하천을 정비해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범람, 제방유실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송 후보는 “지구온난화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미리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