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5일 충주서 개막

‘리더의 꿈과 탄생·희망’ 주제…4일간 열전 기대

박근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5.15 18:49:20

▲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5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충주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년만에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충북도교육청·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16개 종목에 초·중·고 선수단 및 임원 3300여명이 참여한다.

개회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미래·도전·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대회 주최측은 선수단 및 시민 18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리더(장애선수)의 꿈과 탄생·환영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사전행사로는 식전행사·공식행사·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고 오후 3시시부터 5시 20분까지 2시간 20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더의 환영’이라는 소 주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는 귀빈입장, 개식통고, 환영퍼포먼스, 선수단 입장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게양, 개회사, 치사, 희망메시지 전달, 선수·심판 선서,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만영 심판과 전영환, 오기선 선수가 대표 선서를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의현 선수가 직접 출연해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수 정인과 충주성심학교 학생 17명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관중에게는 수화로 감동을 전했다. 식후행사에서는 우륵국악단 공연, 가수 정인, 걸그룹 라붐, 딘딘 등이 출연해 대회 개막식을 수놓았다.

이번 대회는 선수·선수가족,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체전 종목인 로잉머신 체험, 캐리커쳐, 벌룬아트,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마임․버스킹 공연 등 흥미와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들이 그릇된 편견을 극복하고 감동적인 스포츠로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 멋진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중심고을에서 전 국민이 하나되는 미래체전’, ‘충북경제 전국대비 4%, 도민소득 4만 달러 앞당기는 경제체전’, ‘충북과 중원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문화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안전체전’  등의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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