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보건소 신청…시장기능검사 등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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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민 가운데 만성질환 대상자들은 무료로 당뇨합병증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청주시 보건소는 11일 “당뇨병은 당뇨병성 망막증, 신장 기능손상으로 이어져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검사를 1년에 한 번씩 하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청주시 4개 보건소는 지난해 1000명에게 무료 당뇨합병증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대상자는 당뇨병 및 고혈압 등록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이며 1순위는 당뇨병·고혈압 2개 질환 동시 보유자, 2순위는 당뇨병 보유자, 3순위는 고혈압 보유자이다.

    검사 항목은 안저 검사, 안압 검사, 신장기능 검사 등 3가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계약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