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현재 강수량, 영동 15mm‧금산 13.5mm
  • ▲ 대전 보라매공원.ⓒ뉴데일리 D/B
    ▲ 대전 보라매공원.ⓒ뉴데일리 D/B

    3일간의 연휴를 마친 8일 출근길은 안개가 많이 낀 가운데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며 당분간 충남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는 약간 강하게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7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강하고 높은 물결과 함께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최저 기온은 10~13도, 낮 최고 기온은 22~24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충북지역날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내일부터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내일 새벽까지 아침 사이에 안개가 곳곳에 끼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이다.

    한편 7일 충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날 오전 9시 현재 금산 13.5mm, 서천 11.5mm, 부여 10.5mm, 대전 6.0mm, 세종 3.0mm, 공주 1.0mm의 비가 내렸다.

    또한 충북지역에는 영동(가곡) 15.0mm, 영동 10.0mm 추풍령 8.2mm 옥천 6.0mm, 청주 0.5mm 보은 0.5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